본문 바로가기
여기저기/전주

전주 | 한옥마을 포토존 맛집, 한옥카페 밤양갱 디저트 차경

by 문널 2024. 6. 11.
반응형

오래만에 짝꿍과 나들이를 갔는데요

전주는 저는 간지 좀 되어서 

좀 설레더라구요

그런와중에 저의 만족감을 

참 많이 올려준 카페를 

한번 소개해보겠습니다


차경


차경
전북 전주시 완산구 경기전길 61
매일 10:30 - 20:00 (19:30 라스트오더,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0507-1328-4820

 

 

전주 카페 차경은 경기전 동문에서

멀지 않은곳에 위치해 있는데요

한옥의 도시답게 차경도 한옥으로

되어있어서 너무 아름다웠어요

안으로 들어가면 밖에서 보던

모습 못지 않게 정말 아릅답게 되어있었어요

특히나 많은 화분과 정원의 나무들이

되게 잘 가꿔져있어서 

사장님이 꽤나 많이 신경쓰신거 같더라구요

이제는 너무 더워져서 밖에는 앉지 못하겠지만

선선할때는 밖에 앉아서 먹어도 좋겠더라구요

곳곳에 마루 자리가 있었는데요 

구석진곳도 있어서 소담스럽게 

얘기 나누기 좋을거 같았어요

전주 카페 차경은 안쪽으로 들어가도

힙한곳답게 사람이 굉장히 많았어요 

어려보이는 친구들부터 나이드신 분들까지

한옥카페라서 그런가 연령대도 다양하더라구요

저희는 일단 바로 주문부터 했는데요

짝꿍은 국화차 저는 아이스아메리카노

디저트도 먹고 싶어서 둘러보았는데

한옥 느낌과 어울리게

다양하게 디저트가 있더라구요

밤양갱의 인기와 더불어서 양갱이 

참 많아진거 같은데

거기에 저희도 동참해봤어요

전주 카페 차경의 팥양갱으로다가 주문해보았어요

주문을하고 자리를 좀 둘러보았어요

한복을 입은 분들을 보니까옛날 시대로 돌아간 느낌이었어요저는 못하겠지만 한번쯤해보면 그래도 추억이겠죠?

안쪽으로 들어가면 별채도 있고 

생각보다 넓고 자리가 많았어요

전주 카페 차경은 한쪽 구석에도

자리가 있었는데요 

조용하게 얘기하기 좋겠더라구요

짝꿍하고 저는 약간 구석지고 넓은 자리를

선호하는 편이라서 여기로 자리를 잡았어요

몇몇 자리는 그늘처럼 되어서 시원하고

좋았는데요 비어진 자리도 

저희가 온지 얼마안되어서 곧 차더라구요

곳곳에 이런 나무로 되어있는 작품이 있었는데요

누구 작품인지 자세히 보지는 않았지만

카페 분위기하고도 잘 어울리고

너무 잘 만들었더라구요

이제 메뉴가 나왔는데요

국화차 색감이 너무 좋았어요

저는 차를 자주 먹진 않지만

향이 좋은 차는 참 좋아요

잣이 소담하게 올라간 양갱

저희는 서울에서도 이런 느낌의

팥양갱을 먹어본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생각보다 맛이 없었어서

여긴 어떨지 궁금했어요

잘라보면 요런 느낌의 질감

시중에서 파는 양갱의 식감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서울에서 먹었던

양갱보다는 맛있더라구요

별채쪽으로 가는 문에도 이렇게 

로고가 있어서 귀엽고 이뻤어요

화장실 앞에 놓여진 자개 거울도 

시골에서 참 많이 보던건데

여기서 보니까 왜 새로운거죠?ㅋㅋ

입구에서 옆쪽으로 들어오면 있는 정원에는

거울도 있었어요 커플들은 

꼭 한번씩 찍어줘야하는 거울샷!

저희도 한번 찍어봤어요 

여기서 한번씩 거울샷 고고!

푸릇푸릇할때 와서도 너무 이쁘고

가을쯤에 와도 이 정원이 어떻게 바뀔까 

또 궁금하더라구요

여기는 대놓고 포토존이죠

여기 포토존을 보고서야 차경이라는 말이

풍경을 빌려오다는 뜻이었구나 

알았어요 이름도 참 이쁘죠

전주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그래도 많이

방문하는 곳이죠

여러 명소중에 차경도 전주 카페중에 명소가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경기전을 방문하시면 

한번씩 꼭 방문해보시면 

좋을거 같아요


 

모든 메뉴 내돈내먹 입니당!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