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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평택

평택 | 평택역 카페 투토 에스프레소바 넛트 크림 라떼

by 문널 2024.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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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역은 짝꿍하고도 자주 오는곳은 아니지만 이번엔 지인분들의 손님맞이 느낌으로 방문하게 되었어요.


투토 에스프레소바


투토 에스프레소바
[주소] 경기도 평택시 평택로 17 
[영업 시간] 12:00 - 21:00
매주 목요일 정기 휴무

 

대로변 주변이라 상가는 찾기 어렵진 않았어요.

근데 평택역이랑 아주 가깝진 않아서 조금 걷긴해야겠더라구요.

들어갈때 사장님께서 매장안 정리하시는걸보면서 사진 찍었어요.

매장안은 화이트톤으로 되어있는데 아주 깔끔하고 좋았어요.

제 취향은 보통은 어두운 톤인데 화이트톤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자리는 많지 않아서 사진을 자유롭게 찍으시려면

일찍 오는것을 추천드려요.

자리도 잡았고 주문을 하려구 카운터로 갔는데요.

주방도 아주 깔끔하게 정돈이 잘 되어있어서 음식에 대한 신뢰도 좀 가더라구요.

디저트류도 있었는데 저희의 취향은 케이크이기 때문에

치즈케익으로 시켰는데요. 

위에 귀여운 마시멜로도 올려져있어서 시켜보았어요.

제 짝꿍은 콘빠냐를 시키려고 했는데 하필 그날 콘빠냐 소진 ㅠ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시그니쳐라고하는

너트 크림라떼와 에스프레소를 시켰어요

주문을 하고 보니 식기류 정리가 너무 잘 되어있어서

한번 찍어보았는데요. 디피용으로 되어있는게 아니고 다 쓰시는거 같더라구요.

저도 정리하는걸 좋아해서 이렇게 정리하고 싶단 생각이...

카운터 옆으로 요즘 많이 가방에 달기도하고

많이 구입하는 인형 키링이있는데 너무 귀여웠어요.

인테리어를 전체적으로 직접하신건지는 모르겠지만

깔끔해서 다 너무 맘에 들었어요.

크리스마스가 한참 지났는데도

크리스마스 느낌 인테리어도 참 느낌있더라구요.

화분은 로즈마리였던거 같은데 실제 키우시는 식물이더라구요.

이렇게 가지가 많이 없는 식물에도 리스가 참 잘 어울렸어요.

털로 된 리스는 처음이었는데 이쁘더라구요.

이렇게 약간 방명록처럼 왔다간 기록이나 메모를 남기는 공간도 있었는데요

다들 그림을 참 잘 그리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희도 하나 남기고 싶었지만 그림은 너무 자신이 없어서...ㅠㅠ

사실 남기려다가 깜빡했다는건 비밀.

한참 구경중에 메뉴가 나왔어요.

저희가 시킨 너트라떼와 에스프레소, 치즈케이크가 나왔어요.

에스프레소는 자주 시키지는 않는데 이번에 에스프레소바라고

되어있어서 에스프레소를 시켰는데 이번에 완전

에스프레소에 빠지게 되었어요.

다음부터는 꼭 에스프레소바를 표방하는 곳들은

에스프레소를 시켜봐야겠더라구요.

그리고 너트라떼는 너무 고소하니 맛있었어요.

원래 사실 생각에 없던 메뉴라 더 맛있었나봐요.

요건 사장님께서 서비스로 주신건데요.

원래 마시멜로밑에 초코가 올라가는데 그게 부러져서

주시는거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그거 사실 티도 안나는데 서비스 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물티슈가 필요해서 왔다가 여기도 뭔가 정리가 잘 되어있어서 한 컷.

그 겸에 옆으로 있는 인테리어들도 더 구경했는데요.

이 공간도 너무 취향 저격 ㅠ

저 조그마한 거울에서 한컷찍으니까

뭔가 되게 귀엽게 나오더라구요.

여기서 꼭 한 컷씩 찍으세요.

아까 카운터 옆에서 봤던 다른 인형들이 또 있더라구요.

아까 목도리만 악세사리가 있는줄 알았는데

토끼 빤쓰 >_<

너무 귀여웠어요!!

가방도 있고 목도리도 있고 옷도 있구

남들과 다른 인형을 꾸미고 싶은 분들은

악세사리 한번 추가해서 구매해보셔도 좋을거 같아요!

화이트톤에 인테리어 커피도 맛있던 투토 에스프레소바.

짝꿍도 아주 맘에 들어했구요.

다음에 또 방문할 의사가 있어요.

메뉴 모두 내돈내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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