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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수원

수원 | 행궁동 카페 스탠다드 오브 스터프 (내돈내먹)

by 문널 2024.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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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행궁동에 갈 일이 있어서 행궁동쪽 카페를 찾아가 괜찮아보여서 짝꿍과 함께 방문해봤어요.


스탠다드 오브 스터프 신풍점


 

스탠다드 오브 스터프 신풍점
[주소] 경기 수원시 팔달구 신풍로 38-3
[영업 시간] 매일 12:00 - 21:30

 

입구에서 들어오면 행궁동 카페들의 특징이지만

주택 개조한 느낌의 카페 느낌이 너무 좋았어요.

마당같은 입구에서 들어가는 문이 2개예요.

마당쪽에서 나무문과 사진에 보이는 유리문으로 들어가는 입구인데

저희는 뒤쪽 사진을 먼저 찍으려고 뒤쪽으로 더 들어왔어요.

 

유리문에서 들어오면 바로 주문할 수 카운터가 보이고

전체적으로 인테리어가 따뜻한 느낌이라 참 편안하고 좋았어요

카운터 옆으로 여러가지 커피 기구들이 있어서 신기하고

전문적으로 하시는 느낌이 났어요.

구경을 하다보니 주문을 안하고 있었길래

바로 주문을 했어요 메뉴가 다양했지만

커피를 먹고 싶었기에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디스플레이에 티라미수가 나오길래

급 주문도 같이 했어요

역시 커피에는 디저트가 빠질 수 없죠?

바로 깔아주신 코스터 예뻐서 찍어봤어요

사실 요런 천 코스터는 뭔가 불안해보이는데

그래도 뭔가 예뻐서 느낌있었어요

준비를 기다리는데 옆으로 어떻게 놓게되신건지는 모르겠지만

여러가지 향을 시향할 수 있게 되어있는데 크리스마스 트리의 향? 그런 종류도 있고

독특한 향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향을 따로 판매도 하시는 거 같던데

향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구매문의도 해보시면 좋을거 같았어요

공간이 생각보다 넓고 테이블도 많아서 

앉고 싶은 자리들이 많았어요

이날 햇살도 참 좋았어서 인테리어가 유독 예뻐보였다는 ㅠ 

커피를 가지고 2층으로 왔어요

2층에도 공간이 꽤나 넓더라구요

 

 

2층엔 테라스 자리도 있어서 날씨가 좀 더 따뜻해질때는

테라스 자리도 괜찮아 보이긴했어요.

아직은 겨울이라 정리가 딱히 된 느낌은 아니긴했어요.

요런 자리는 단체로 와서 앉기도 괜찮아보였어요.

이렇게 커피에 대한 정보도 같이 주셔서 찍어봤어요

저는 좀 찐한 커피를 좋아하는 편이고

짝꿍은 산미있는 걸 좋아하는 편이예요.

느낌있는 공간에서 여유롭게 주말을 마무리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여러분도 행궁동 카페에 오실 일이 있다면 한번 방문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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